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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용어 및 팁

화물차 과적, 과적 기준

by 차시훈 2022. 7. 5.

 

 

최근 경기도에서 과적 단속이 이루어졌는데 지난 22~24일 국토관리사무소, 경찰, 시·군 지자체 등과 도로 3곳에서 화물트럭 등을 합동 단속한 결과, 19대를 과적으로 적발됐으며, 이는 사흘간 점검한 차량 65대 중 29%에 해당하는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과적과 그 기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과적이란 도로법 시행령을 기준으로 축하중이 10t을 초과하거나 총중량이 40t을 초과하는 경우,혹은 차량의 폭이 2.5m, 높이가 4.0m, 길이가 16.7m를 초과하는 경우 과적 차량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 축: 수레바퀴의 한가운데에 뚫린 구멍에 끼우는 긴 나무 막대나 쇠막대를 뜻하는데, 자동차에서는 좌우 바퀴 사이를 연결하는 막대 모양의 부품을 축이라고 합니다.

※ 하중: 어떤 물체 따위의 무게

그렇다면 화물차 과적 단속 시 과태료는 어떻게 될까요?

그렇다면 화물차 과적 단속 시 과태료는 어떻게 될까요?

위와 같이 위반행위에 따라 과태료를 징수하고 있으며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증가되는 것을 확인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2022년 상습과적, 적재불량 화물차의 경우 '통행료 심야 할인 제외'를 당합니다.

 
 
 
 
최근 5년간 총중량 40t 이상 과적 화물차 단속 건수가 3만 2천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적·적재불량 등 법규 위반행위로 인해 도로파손과 교통사고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도로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로써, 여러 운전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과적의 위험성과 책임은 운전자가 부담하는 현 실정이므로 한 번 더 생각해 보시고 안전운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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