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에어컨을 틀고, 매일같이 더운 햇살을 피해 집에만 있다 보니 여름이 떠나갔다는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집을 나서고서 빨간 단풍이 드는 모습을 보고서야 가을이 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더운 날씨가 두려워 우물 안 개구리로 지내다가 세월이 흘렀다는 것도 잊었다는 사실에, 작은 반성을 하면서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을 각오해봅니다.
연식: 2017년
톤수: 7.5톤
탑 종류: 냉장윙바디
축: 후축
옵션: 오토, 고하중
주행거리: 46만
길이: 8.50m 높이: 2.45m 폭: 2.4m
코로나 감염자가 점점 늘어나는 요즘, 실내 뿐만아니라 실외에서도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는게 좋습니다. 한 번 걸리면 그 후유증도 오래가고 컨디션 저하도 있기때문에 몸이 약하신 분들은 삶에 크게 다가 올 정도로 심합니다. 그러니 더욱 더 건강 관리와 예방을 철저하게 지키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오늘 소개 해드릴 차량은 2017년식 프리마 후축 7.5톤 냉장윙바디 입니다.
7.5톤 냉장윙바디를 찾는 분들 중에서 냉동탑차처럼 쓰시는걸 원하시는데 아무리 단열을 했다고 하더라도 냉동탑차처럼 단열재와 냉기가 빠져나갈 구멍을 막을 수 없기에 여름엔 영상 5~15정도로 유지하기 때문에 냉동탑처럼 사용하시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쓰는 이유는 냉장 식품같은 물품을 상·하차를 할 때, 지게차, 자키 등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때문에 나온 겁니다.
7.5톤 냉장윙바디의 상태는 깔끔하지는 못하나 특히 양 옆면을 보시면 철판이 아닌 열반사 단열재를 한 번더 붙인 것으로 적재물을 싣고 이동할 때 스크래치가 일어난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균열로 인한 냉기나 빗물 누수를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파렛트를 가로 2장, 세로 7장을 실을 수 있고 여유 공간이 널널해서 추가적으로 더 적재하실 수도 있습니다.
7.5톤 냉장윙바디는 냉장기를 활용하기때문에 습기를 언제나 머금고 있어서 균열이나 크랙으로 인한 문제가 많이 일어나는 차량 중 하나입니다. 오늘 소개한 차량의 하부 쪽을 보시면 표면도 매끄러워서 상태가 좋습니다. 또한 타이어도 50%이상 남아 있어서 추가적인 교체 비용없이 바로 주행하셔도 됩니다.
다이얼식 오토와 무시동 히터, 축 리모컨, 냉장작동기와 깔끔한 내부를 확인 하실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차량 가격 또는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전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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