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과거처럼 잊고싶지만 결코 떠나보내기 아쉬운 여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계곡에서 물장구를 치고, 에어컨을 틀면서 밤을 보내고, 더운 날 몸보신 되도록 먹던 삼계탕도 한 해를 넘겨서야 다시 만날 수 있겠죠? 많이 힘들었지만 많은 정이 들었던 여름날씨! 신나고 알차게 보내줍시다!
연식: 14년식
톤수: 4.5톤
탑종류: 윙바디
마력: 260ps
주행거리: 13만
길이: 6.2m 높이: 2.4m 폭: 2.35m
안녕하세요. 요즘은 코로나로 인한 통증은 사라진 듯하나 몸이 안좋아질 때처럼 컨디션이 저하되는 느낌이 남아있네요. 힘도 안들어가고 후각이랑 미각은 아직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는 8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코로나 잘 대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소개 해드릴 차량은 14년식 4.5톤 윙바디 메가트럭입니다.
4.5톤 윙바디는 적재함이 개방된 일반적인 카고와 달리 화물이 날씨의 영향을 덜 받아서 대부분 택배, 물류 회사들이 지역 택배 터미널 및 물류센터 간 수송용으로 쓰는 화물차로 일반적인 탑차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한 번에 대량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는 형태의 차량입니다.
차가 들어오자마자 찍었는데 하필 비가 오는 날 사진을 찍다보니 외관에 검은 눈물자국이 있는걸 보이실텐데 세차를 하시면 바로 사라지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4.5톤 윙바디 차량의 탑 내부를 보시면 바닥은 나무바닥으로 부식에 강하고 적재물을 밀고 넣기도 편합니다. 그리고 안에 내부 천막이 있어서 파렛트를 이용한 적재물이나 무게짐보다 부피짐 같은 걸 운송하시는데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기때문에 안전하게 운행 가능합니다.
4.5톤 윙바디의 하부프레임 및 타이어를 보시면 트레드 상태도 좋고 부식은 살짝 보이나 상태는 매우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내부도 정말 깔끔한 걸 보실 수가 있으실 겁니다. 마지막으로 차량에 대해서 가격 또는 그 밖의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전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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