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슨 오토 4.5톤 카고, 노부스 15년식

 

 새로운 달을 맞이할 때마다 올해도 벌써이만크이나 지나갔다는 것에 놀라게 됩니다. 시간은 마치 여름 하늘에 떠 있는 구름처럼 우리 곁을 지나가고 있는데요. 느린 듯하여 넋 놓고 이따가는 순식간에 사라져버릴 7월. 나중에 뒤돌아보고 후회하지 않을 보람찬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15년식/ 4.5톤/ 카고/ 후축/ 280마력/ 엘리슨 오토
주행거리 94만

길이 7.50m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해드리는 카고는 사전적 의미로는 일반 화물차를 모두 포괄하는 뜻으로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화물차입니다. 15년식 16각자 4.5톤 후축 카고 노부스입니다. 특이 사항이라면 엘리슨 오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물차가 들어오고 스티커를 손수 제거했기 때문에 약간 더러워 보이는 점도 있으나 바로 자국은 제거 가능한 부분이라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적재함도 철판과 도색이 들어간 형태라 부식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옆에 비슷한 화물차가 있는데 꼭 아이처럼 보이네요. 

타이어 트레드를 보시면 주행하시는데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뒷바퀴의 후축을 보시면 40%정도 남아있는 것을 보이는데 타이어의 상태는 축>앞>뒷 순으로 안좋습니다.

그 이유는 마모가 다르게 진행되기때문에 상태가 안좋을 바퀴를 교체하고 남은 타이어를 축>앞>뒷 순으로 장착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수막현상이 발생 시 뒷쪽이 먼저 슬립하기 때문에 제일 좋은걸 뒷>앞>축 순으로 달기때문이죠.

장거리 운송을 하시는 분들은 차박을 하시게 될텐데 여름에 더운날 차량에 시동을 걸고 에어컨을 틀고 잘 수가 없기에 실내 내부에 인버터가 있는 차량은 정말 좋은 옵션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엘리슨 오토는 버튼형식으로 되어있는 오토입니다. 수동에 익숙하시는 분들은 상관없지만 가격만 안따진다면 오토의 편안함은 정말 좋죠. 그리고 엘리슨 오토가 밀린다는?말이 있는데 오셔서 타보신다면 정말!! 그런 편견이 사라질 거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차량에 대해서 궁금하신 부분이나 문의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댓글이나 전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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