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이어 위치 교환
타이어 위치 교환을 하는 이유는 앞쪽과 뒤쪽 타이어의 마모되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고른 마모를 통해서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차종이나 타이어 종류에 따라서 교환 위치가 다르고 주기는 6개월에 한번 또는 10.000km마다 위치를 교환하는 게 좋으나 현실상 공임비용을 생각했을 시 타이어 위치를 시기마다 교환하는 게 어려우니 개인적으로 자신이 마모 상태를 확인한 후에 a/s 물어보고 결정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휠 얼라인먼트 및 휠 밸런스 교정
휠 얼라인먼트와 휠 밸런스는 자동차의 바퀴의 위치, 방향 및 상호 밸런스 등을 올바르게 유지하는 작업을 말하는데 전자의 경우 휠과 차체가 연결되는 각도를 조절해서 차가 곧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정렬하는 걸 말하며 후자는 휠과 타이어를 결합할 때 생기는 무게중심을 맞춰 균형을 잡아주는 걸 말합니다.
이런 문제는 사고 또는 방지턱, 포트홀 같은 것에 의해 차량이 충격을 받았을 때 많이 발생하니 주의하시게 좋습니다. 이 작업을 통해서 핸들의 불안정감 및 떨림, 연비가 나빠지는 건 물론 타이어의 편마모, 이상마모를 방지할 수가 있습니다.
주기는 20.000km 또는 1년에 한 번씩이나 개인적으로 비용적인 면을 생각하면 타이어 교체할 때, 편마모가 발생했을 때, 주행 시 이상한 느낌을 받았을 때 점검을 받는 게 좋을 듯 합니다.
3. 공기압
공기압이 과다하거나 부족하면 트레트 접지면이 고르지 않아 이상 마모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는 타이어 수명을 단축시키고, 때로는 대형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야 합니다.
※공기압이 부족한 상태 : 접지폭이 넓어지게 되고, 트레드 양쪽 가장자리에 무리한 힘을 받게 됩니다. 이는 외측 마모로 타이어의 각 부위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적정한 공기압에 비해 사이드월의 기울기가 커져 위험할 수 있습니다.
※공기압이 과다한 상태 :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타이어의 모양 때문에 중앙에만 집중적으로 힘이 가해집니다. 이는 타이어가 접지면에 닿는 힘을 고루 받지 못해 이상 마모 현상의 원인이 됩니다.
적정 공기압을 확인하는 방법은 운전자 문 옆면에 스티커나 차량 매뉴얼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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