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무더위가 어느새 사라지고 따스함과 포근함을 품은 가을이 다가 오는 것 같습니다. 따스하고 위로가 되는 어버이의 품처럼, 피보다 맑고 생명의 원천이 되는 맑은 물처럼 영롱하고 투명한 친구와의 의리처럼, 가을밤의 미리내처럼 빛나는 연인의 사랑처럼, 가을은 소중한 사람과의 마음을 더욱 가깝게 전해주는 우체부 같습니다. 주위가 붉게 물들 그 날을 기다리며 행복한 날들 보내시길~
연식: 2002년식
톤수: 4.5톤
탑 종류: 윙바디
축: 없음, 단발이
주행거리:82만
길이:6.20m 높이:2.35m 폭:2.0m
오늘 소개 해드릴 차량은 02년식 현대 4.5톤 익스탑 입니다. 탑차란 일반적인 형태로서 화물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안에 보관할 수 있는 벽과 지붕을 갖춘 형태로 택배차, 이삿짐차로 친숙합니다. 일반 화물을 적재 운송할 수 있고, 화물칸에 온도조절장치가 설치되어있지 않다는 특징이 있는 차량입니다. 즉 카고에 지붕을 올린 차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익스탑이란 탑차의 종류 중에서 탑내부 높이에 따라서 내장탑, 하이탑, 익스탑으로 나뉘어집니다.
※내장탑: 적재함 높이 2.00m, 미만
※하이탑: 적재함 높이 2.00~2.20m사이
※익스탑: 적재함 높이 2.20m 이상
4.5톤 익스탑의 사진을 비오는 날에 찍어서 살짝 검은 눈물이 보이나 세차를 하거나 타월로 지우면 지워집니다. 축이 없는 단발이는 이삿짐, 택배 운송을 하시는 분들은 좁은 길을 다녀야 하기에, 축이 있는 차량의 경우 축간 거리로 인해서 차 자체와 조향도 길어지기 때문에 단발이는 선호합니다.
적재함의 내부를 보시면 나무 바닥으로 되어있으며 옆 문이 달려 있어서 조금 더 편하게 상,하차를 하실 수 있습니다.
4.5톤 익스탑의 하부나 타이어 상태는 괜찮은 편이나 연식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네요.
내부 또한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있으나 크게 하자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차량 가격이 궁금하시거나 혹시 이 차량이 아닌 원하는 차량이 있으시다면 차고지에 300대가 넘는 차량이 대기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 전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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