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5톤 투냉 냉동탑, 올뉴마이티 17년식

 우려와 달리 어느 때보다 열대야, 폭염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올해 여름. 기대와 걱정을 반반씩 샀던 2022년 여름이 조용히 지나갈 준비를 하고 어느덧 우리가 반기던 계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날씨가 이렇다보니 여름이 끝나가고 있다는 사실도 잊고, 가을이 다가온다는 것도 준비하지 못할 뻔했습니다.... 여러분은 다가오는 2022년 9월, 올해 초가을 준비 잘 되고 계신가요? 슬슬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대비하여 옷도 조금 따듯해진 춘추복이나 가을옷을 꺼내기 시작하고, 더운 여름을 버티게 해준 시원한 여름옷을 장롱에 넣을 준비를 하고, 3개월 동안 더위를 식혀준 에어컨과 선풍기도 일 년 동안의 휴가를 준비 시키기 위해 많이 분주하실 것입니다. 무엇보다 늘 그렇듯이 또 다른 한 달의 시작, 새로운 계절맞이를 기념하여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분들께 안부와 격려를 전달하는 인사말을 전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가을처럼 포근하면서도 활력이 넘치는 9월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연식: 2017년
톤수: 3.5톤
탑 종류: 냉동탑
옵션: 투냉, 골드, 슈퍼캡
주행거리: 33만
길이: 4.80m 높이: 2.10m 폭: 1.95m

오늘 소개 해드릴 것은 운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멀티 템프형 냉동기를 많이 사용해 왔습니다. 매일 냉동짐 또는 냉장짐만 싣고 다닐 수가 없기에 둘 다 싣기 위해서 멀티 템프 냉동기를 사용했으나 냉동기의 시스템 구조상 불가능하기에 나온 차량, 17년식 올뉴마이티 3.5톤 투냉 냉동탑입니다. 

비 오는 날에 3.5톤 투냉 냉동탑의 사진 촬영을 한 것이기에 검은 눈물자국이 보여서 아쉬우나 세차를 하면 바로 지워지는 것이니 문제 없습니다. 또한 전체적인 외관은 깔끔하고 상태가 매우 좋은 차량입니다.

3.5톤 투냉 냉동탑의 적재함 내부를 보시면 깔끔한 냉동기가 두 개인 것을 확인 하실 수가 있고 양 옆에 이트랙이 있어서 적재물을 고정하는데 매우 좋습니다.

내부 사진을 보시면 블루투스, 스마트 크루즈 버튼과 좌석 뒷공간을 보아 골드 등급이라는 것과 슈퍼캡이라는 걸 알 수가 있으실 겁니다. 대략 6년 된 차량이지만 화물차 특성상 33만이라는 적은 주행거리입니다. 마지막으로 차량의 가격 또는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전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