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일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는 비록 비공식이지만 1시간 강수량이 381mm으로 1920년에 최고치인 354mm를 훨씬 뛰어넘어 80년만에 시간당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번 폭우는 사람 뿐만 아니라 집, 차가 침수 될 정도로 안좋은 일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침수 될 조짐이 있을 때 어떻게 대처 해야하며 중고차 시장에서 침수차를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도로가 침수 되었을 때 대처하는 방법
도로가 침수되었을 경우, 침수 지역 우회를 권고하기에 이걸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부득이하게 침수 된 도로를 지나야 한다면 타이어가 절반 이하로 잠기는지 확인 후에 1~2단 저속기어 상태에서 시속 2~30km로 멈추지 않고 한번에 지나가는게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저속으로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침수 된 도로를 지나다 시동이 꺼진다면 시동을 걸 생각을 하지말고 빠르게 차를 물밖으로 밀어내거나 견인을 하는게 최선입니다. 그 이유는 시동을 다시 걸면 엔진 내부에 공기 대신 물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차량이 침수 되었을 때 대피하는 방법
차량이 침수 된 경우에는 빠르게 차량에서 탈출 후, 대피하셔야 합니다.
차량 문이 열리지 않아 대피가 어려운 경우, 단단한 물체를 이용해 창문의 모서리 부분을 힘껏 내리쳐서 깨뜨리시면 되는데 비상 망차, 목받침대 지지봉, 안전벨트 금속 부분을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차량 창문을 깨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차량 내부와 외부 수위 차이가 30cm이하가 될 때까지 차분히 기다리셨다가 차량 문을 열고 신속하게 탈출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차량 침수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래와 같은 방식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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