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시훈 트럭입니다. 오늘 차량을 소개 하는게 아닌 매입을 하기 위해서 떠난 저의 여행기를 들려 드릴려고 합니다. 2017년식 3.5톤 카고를 소개해주셨던 정비사 사장님께서 이번엔 2007년식 4.5톤 앞축 카고를 소개해주셔서 다시 한번 더 영암으로 달려갔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내려갈 때 올라갈 때 수 많은 차를 보면서 오늘은... 언제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내려갈 때는 언제나 설레는 마음과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내려가는데 이 번에 매입을 하기 위한 차량의 경우 2007년식에 80만이라는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어서 다른 때보다 더 자세히 보기위해서 노력을 했던 것 같습니다. 자동차를 타고 광주를 지나치면 그 한적함과 넓은 시야는 정말 무엇하고 바꿀 수 없는 느낌을 줍니다. 그런 느낌을 가지고 내려가다보니 이번에도 사진을 깜빡했습니다. 도착하니 생각이 나는 듯한 나라는 사람...
그러면 오늘의 매입 차량의 영업장은 돌을 실어나르는 차량으로 특히 이런 차량의 경우 과적을 심하게 하기 때문에 더욱 더 신경 쓸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더욱 더 자세히 확인하고 확인한 결과, 저희 차시훈 트럭에서는 이 차량을 매입하는데 실패를 했습니다. 매입 가격이 문제가 아닌 이 차량을 매입을 할 경우 너무나 많은 수리비와 차후에 이 차량을 팔았을 때 문제가 안생길까? 라는 의구심을 제 스스로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런 차량을 매입하고 팔았을 때 손님과 신뢰문제도 일어날 확률이 높아서, 차를 보기위한 경비에 대한 손해를 보더라도 그 부분을 감수하는게 더 좋다고 느꼈으니까요.
좋은 차량을 매입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좋지 못한 차량을 매입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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