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하면서 전체적인 느낌은 한마디로 "덥다" 입니다. 7월인데도 불구하고 벌써 기온이 30도를 육박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연도는 얼마나 더울지 내심 걱정이 되네요.
저 같은 경우 차고지에서 일을 하다 보니 햇빛 반사열이 너무 뜨거워서 경기도, 중부지방임에도 불구하고 체감온도를 생각하면 8월은 상상도 하기 싫어지네요.
오늘은 새롭게 들어온 차량이 있었는데 보이시나요? 수많은 스티커들!! (이 것보다 더 많았는데 아무 생각없이 뜯다가 블로그 올릴 생각에 냉큼 사진찍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스티커 자체가 노후된 것이 아니었기에 쉽게 뜯을 수 있었던 건 천만다행이었죠!!
하지만 뜯었다고 끝난 게 아닙니다. 보이시나요? 스티커의 흔적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외치는 저 흔적들!!!!
1시간이 넘게 제 땀도 못 닦고 수건으로 문지르다 보니 어느새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한 거 보이나요?!!
깨끗해서 정말 기쁘기도 했고, 피부가 탄 흔적을 보면서 이번 여름이 가기 전까지는 계속 함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 잘 하시고 무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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