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톤 광폭 윙바디, 20년식

 아침부터 쏟아지는 빗줄기가 시원하게 느껴지는 계절, 어느덧 여름의 문턱 6월 입니다. 올해는 장마가 일찍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번 장마는 비가 많이 내리지는 않지만 간혹 국지성 호우가 예상된다고 하니 출근길 가방 속 작은 우상 하나 챙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원하게 내리는 비처럼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20년식/ 3.5톤/ 올뉴마이티/ 170마력/ 새윙

/ 윙바디/ 골드/ 주행거리 7만

길이 4.7m/ 폭 2.24m/ 높이 2.20m

오늘 포스팅에 주인공은 바로 20년식 3.5톤 올뉴마이티 윙바디입니다.

※ 윙바디: 유압이나 공압 실린더를 사용해 적재함의 덮개를 들어올릴 수 있는 트럭. 적재함 덮개가 마치 날개처럼 열리는 모양새에서 유래한 이름

 

연식이 20년식으로 3년정도 된 것으로 카고였던 걸 새롭게 윙바디로 단장한 차량입니다.

새로 올린 윙바디인만큼 탑 내부를 보시면 스크래치 자국이나 사용했던 흔적이 없다는 걸 보실 수 있고 광폭 윙바디인 만큼 가로로 2장, 세로로 4장, 총 8장을 실을 수 있습니다.

타이어의 트레드 상태를 보시면 연식과 주행거리처럼, 잔량이 많이 남아 있어서 바로 운행하시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이 차량은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오토로, 수동으로 운전하시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분이나 운전하는데 피곤함을 덜어드릴 수 있기에 정말 매력 있는 옵션입니다. 또한 예전엔 오토의 연비가 나빴다면 요즘은 오토도 수동만큼 연비가 비슷한 만큼 나오기에 정말 좋죠.

마지막으로 자신이 사용하는 목적과 용도에 부합하는 차량인지 체크해보시고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 주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