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의 세월이 지난 3.5톤 카고, 마이티 12년식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는 처서였습니다. 언제 그랬냐는 절기에 맞춰 더위가 씻겨 내려갑니다. 아이들도 자연과 닮아서 문득 돌아보니 "세상에나" 몸짓, 손짓이 제법 큰 아이들이 되었습니다. 이름을 부르면 힘차게 "네"라고 대답합니다. 곤경에 처한 친구를 보며 스스로 도와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도 자리 잡았습니다. 뜨거운 여름 햇살을 달려 이렇게 건강하고 슬기로운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9월의 가을을 맞이하여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연식: 2012년

톤수: 3.5톤

탑 종류: 카고

옵션: 슈퍼캡

주행거리: 48만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해드릴 차량은 위 칸이 비어있어 화물의 크기와 높이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짐칸 안쪽이 매우 잘 보인다는 것이다.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 짐 등 화물의 부피나 모양새에 따른 제약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비정형 화물이나 장척물, 무게에 비해 큰 볼륨 화물을 싣고 운송이 가능한 12년식 이마이티 3.5톤 카고입니다.

연식이 있다보니 장마철에 검은 눈물 자국이 생기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하지만 쓱 하면 바로 지워지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3.5톤 화물차의 하부를 보시면 연식이 오래되었기때문에 부식이 완전 없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균열이나 구멍이 보이지 않는 점은 운송을 하시는데 문제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타이어 상태도 50%이상 남아있기에 바로 주행하셔도 됩니다.

3.5톤 카고의 내부 상태도 세월의 흐름이 보이나 사용하시는데 문제 있는 점은 없습니다.그리고 12년식임에도 불구하고 48만이라 11년이라는 세월을 보낸 중고화물차치곤 주행거리가 적은 편에 속합니다. 마지막으로 차량 가격이 궁금하시거나 혹시 이 차량이 아닌 원하는 차량이 있으시다면 차고지에 300대가 넘는 차량이 대기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 전화주세요.